To Live Without Your Love - Monika Martin

하루쯤 그냥 편히 머물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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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쯤...쏟아내는 말(언어)의 절반 정도 줄여보세요 하루쯤...내가 먹는 음식(술포함)의 절반정도 덜 먹어보세요 하루쯤...내가 쓰는 용돈의 절반쯤 아껴 보세요 하루쯤...직접옷을 세탁하고 다림질해서 입어보세요 하루쯤... 가정에서 서로의 역활을 바꿔보세요 ==삶의에세이방 비상마님의 글 일부분중== &&& 저는 하루쯤 핸드펀 없이 외출하는날 하고싶네요 어느날 모르고 그냥 외출했는데 너무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몇일전에 아들과 걷다가 밤하늘을 쳐다 보았습니다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밤하늘을 쳐다본건지... 까만하늘에 별들이 총총 밖힌 하늘은 어려서 본 기억이 있는데 중년이 되어 쳐다본 가을의 밤하늘의 잉크빛하늘에 뭉개구름은 무슨미련이 있어서 그곳에 그냥 머물르는지요 나의 놀라는 모습에 아들의 한마디~~ 엄마 !! 아무리 바쁘셔도 하늘도 좀 쳐다보세요 하루쯤 이 아름다운 계절이랑 가을밤의 하늘도 머물러보세요 가을이랑 중년의 그리움이 사랑하는것 같습니다 눈물이 날만큼 맑고 고운 아름다운 계절이 아깝지 않으세요 쌓여진 날들~~하루쯤 차곡히꺼내 가꾸고 보듬어주세요 하루쯤...그냥 편하게 머물러 보세요 영혼의 결실을 위해서요 ♬♬To Live Without Your Love /Monika Mart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