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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된 것

淸山에 2013. 8. 6. 18:41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된 것

<오늘 내가 살아가야할 이유>의 저자인 위지안 그녀는 골수암으로 인해
32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남겨둔 채~~
100대 명문대중 하나인 상하이의 푸단대학교 부교수로 재임한 훌륭한
인재였다.  투병의 고통 속에서 그가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된 것을
생각케하는 것들인 것 같이 실어본다.

- 기적은 꽤나 가까이 있다는 것
- 고마움을 되새기면 외롭지 않다는 것
- 나는 한편의 드라마로 시작되었다는 것
- 이별은 또한 홀로 서기라는 것
- 줄 것은 항상 넘친다는 것
- 최후까지 행사해야 할 권리가 있다는 것
- 슬픔도 힘이 된다는 것
- 절망조차 희망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것
- 스스로를 조금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 다른 이의 마음에 심은 씨앗은 크게 자란다는 것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
- 피를 흘리는 순간에도 세상은 아름답다는 것
- 나보다 가슴아픈 사람이 있다는 것

에필로그 [어떤 영혼은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난다는 것]

Fiesta Americana Grand Los Cabos - Ernesto Corta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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