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침동에 복분자가 익어 갑니다...
사근다리에도 익어 갑니다...
놉을 얻을수 없는 농번기에 부부는 늘 같이 복분자 밭으로 향합니다.
탐스러운 산내 복분자
늘 지나다 하나씩 맛을 보곤 하죠 어릴적에 포리똥이라 불렀는데 저기 열매에 하얀 파리똥처럼 보여서
그랬나 봐요 보리수 열매 달작지근하니 참 맛있습니다.
애기닥나무 열매도 익어가는군요 저것도 달작지근한디
산딸기도 익었어요 여름에는 먹거리 풍년입니다.
사적골 가는길에 핀 꿀풀 어릴적에 저거 많이 빨아 먹었죠
허궁실에 접시꽃
사근다리에 접시꽃
사근다리 여양진씨정려비 앞에 접시꽃이 피었습니다.
벌이 식사하러 가는군요
하종성에 가치수영이 피었습니다...
이꽃은 무었일까요?
그 흔한 개망초도 꽃인가봅니다... 벌이 식사중이네요
구복리에 초롱꽃이 피었습니다... 바람불면 소리가 날것 같습니다.
어릴적 아이들의 놀이터 물이 빠지니 추억도 다시 올라 오네요
윗쪽에 각시바위 아래에 귀신바위 천연적인 미끄럼틀 바위도 있었죠
기생초는 다 어디가고 파란풀밭에 기생풀인 새삼이 노란색을 띄우네요...
물빠진 옥정호
밤꽃향이 참 진합니다..
수침동에 할머님들 가까이 사셔서 그런지 두분이서 함께 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내요
어성초
방성동의 감자캐기
하례의 메꽃
하례가 보이는언덕에 수레국화
어릴적에는 저리 잘따르는데 왜 크면 사나워 질까요
뒷문너머 뒤란이 보입니다...
올해도 우편함을 이놈들이 전세 냈어요
담배엮기 많이들 해보셨죠...
백합이 피었습니다.... 향기 그만 입니다.
처마에 걸린 마늘
방성동에서 만난 지게
자연동의 송엽국(사철채송화)
너듸에 기생초가 피었습니다..
학교또랑에 핀 기생초 올해는 흐드러지게 군락을 지어 피는모습을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상례 당산나무앞에 원추리가 꽃을 피웠습니다...
새터앞 논에서 능다리 어르신 비료 주시네요
지느러미 엉겅퀴와 노란 배추나비
아랫허궁실
농사철이라 물이 많이 말랐네요 벌써 구댐기념비가 보이고
쑥갓이 꽃을 피웠습니다....
석잠풀도 꽃을 피우고
모르고 지나간 사이 버찌가 익었었네요... 혀가 보라색이 되도록 많이도 먹었는데
나리꽃
상례 기생골을 지키는 허수아비
곡성에서 전라좌도굿발표회에 구경 다녀왔어요....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대단들 하죠 몇시간을 굿을 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