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조는 스페인·네덜란드·독일·영어 4개국 언어로
명령을 알아듣는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도그쇼를 준비하는 골든리트리버 종. '아이 시원해'
도그쇼에 참가하는 모든 애견은 쇼에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수 없이 빗질을 하고
털이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하며 시간을 보낸다.
'찰랑찰랑하게 보이기 위해 결대로 빗질을 해주고 있어요'
비글 한마리가 발을 닦고 있다.
모습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목줄을 한 채 대기하고 있다.
올드 잉글리시 쉽독 그룹이 심사를 받고 있다.
각 견종마다 고유의 표준 몸 형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심사를 받기 위해 그라운드 위에 서 있을 때도
다리의 각도, 머리를 들고 있는 각도 등
핸들러는 계속해서 애견의 자세를 잡아줘야 한다.
쇼로이츠퀸틀리 견종의 핸들러가 고개를 세우고 있다.
심사위원은 애견의 골격이 표준과 일치하는지,
눈 코 입 간격과 모양이 표준과 일치하는지
걷고 뛸 때의 모습은 어떠한지 등을 심사한다.
심사를 받기 위해 그라운드를 뛰는 저먼 와이어헤어드 포인터.
심사를 받는 동안의 애견의 태도 또한 심사항목이다.
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포메라니언.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별 우승을 차지한 애견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올라가 최종 결선에서 최고의 개를 뽑는다.
스카이 테리어 한 마리가 심사위원대에 올라서 있다.
쉴 틈 없이 애견을 손질하는 핸들러.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나나조와 핸들러 어네스토 라라씨가
뉴욕 증권거래소를 찾아 개장을 알리는 벨을 울렸다
'제가 바로 도그쇼에서 우승한 그 개입니다~!'
수 많은 애견을 제치고 우승을 한 바나나조
'뉴욕 증권거래소 개장 행사, 아무나 못 오는 곳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