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와인 시대는 끝났다!
파리의 심판
- 캘리포니아 와인의 부상 신의 물방울
프랑스산이라는...
이름하나로 전세계에 바가지 요금으로 비싸게 팔던 프랑스와인...
1973년 상표를 가린 Blind test에서 켈리포니아와인에 참패하고...
2006년 상표를 가린 Blind test에 재도전한 프랑스와인...이 재도전에서도 캘리포니아 와인에 참패....
결국 프랑스 와인은 상표만 그럴싸하게 붙인 사기성 바가지 가격임이 온천하에 드러났다.
이름도 유명한 찰스쇼-----가격은 2$----품질은 최고급 수준 [켈리포니아 와인]
이름만 유명한 프랑스 보르도와인---값은 수 십배 바가지 요금이지만...
실제 상표가리고 시음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프랑스 전문가들에의해
여러번 꼴지로 평가된 사기성 와인-----------------[프랑스, 보르도와인]
아직도 프랑스와인의 상표에 현혹되 큰 돈들여 사모으고 마시는 한국의 미친 졸부들을 위해서
이글을 올리오니 대한민국의 국위를 생각하여 더 이상 우매하고 미친을 짖을 멈추기 바라는
우국 충정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영화 "Bottle shock" 으로 이 내용이 재미있게 각색되어 있으시 케이디스크에서 다운 받아보시기바랍니다.
와인미라클(Bottle Shock,2008)-전세계를 뒤흔든 최고와인...
와인 미라클 Bottle Shock, 2008
요약 미국, 드라마, 코미디, 15세이상관람가 , 106분
감독 랜덜 밀러
출연 크리스 파인, 알란 릭맨, 빌 풀먼, 레이첼 테일러
Bottle Sickness는 “보틀 쇼크(Bottle Shock)”이라고도 하는데, 병입이나 선적과정에서 와인을 부주의하게 다루었을 때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을 말한다. Flavor가 약해지고, 아황산의 냄새가 나며 쇼크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다. 죽은 듯한 갈색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기적을 볼까요.^^
(향기로운 와인은 그녀를 옷벗게도 합니다-왠지 맨트 변태스럽네)
"스티븐 스퍼리어(알란 릭맨)"의 주선에 의해 미국 개국 200주년 기념으로 이뤄진 1976년 프랑스 미국 와인 시음대회인 [르 프리미어 크루]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이긴 역사적인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와인소비가 2008년 폭주하게 만든 Bottle Shock(와인 미라클)...캘리포이아 나파밸리의 건조한 땅과 고집스러운 농부가 만든 와인의 깊고 오묘한 맛을 혀가 아닌 눈으로 조금이나마 충족하길 바란다.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화이트 와인 1등 수상한 샤토 몬텔레나, 사르도네(Chardonnay-포도 품종) 1973 빈티지 vintage, 앞이미지는 레이블-영어로는 라벨)
(레드와인 1위한 스태그스 리프 와인셀러 , 뒤는1973 빈티지 레이블에 이태릭체로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품종이 적혀있네요)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우직하고 고집스러운 샤토 몬텔레나 와이너리 주인 "짐(빌 풀먼)" 그리고 미래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아들 "보(크리스 파인)", 와인에대한 열정을 갖고 사는 이주노동자 2세 "구스타보", 와인에대한 막연한 기대를 갖고 나파밸리로 들어선 젊은 아가씨 "샘( 레이첼 테일러 )", 그리고 미국 와인에대해 알리고 싶어하는 소뮬리에 "스티븐 스퍼리어"의 이야기다.
뉴욕의 지방 도시 메델에서의 3일 동안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은 모여 평화와 음악 주제로 축제를 연다. 우리는 우드스탁페스티발이라 부르며, 미국의 히피문화문화의 상징이며, 히피들의 보수적인 이념 일색의 지배문화에 대한 저항, 베트남전에 대한 반전운동등 60년대 청년좌파운동을 표상이다. 1976년은 우드스탁이 있던 7년후....
짐에게 외 아들 "보"는 철부지 히피 일뿐이고, 믿음직한 일꾼 구스타보는 자신 몰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와이너리는 부도위기에 놓인다. 오크통 하나 살돈 없는 짐에게 영국인 스티븐이 찾아와 시음하고자 하지만 탐탐지않다. 유럽인들에게 캘리포니아 와인은 "썬더버드-저가와인"으로 인식되어지는 편견이 팽배했었기에, 자신의 와인이 저가로 매도되는 것이 싫었기에 프랑스 품평회-르 프리미어 크루- 출품도 거부한다. 보는 짐 몰래 스티븐에게 73년 샤토 몬텔레나 2병을 보내고 프랑스에서 호평을 받는다. 와이너리에 보관중인 화이트 와인이 갈색 빛으로 변색된것을 알게된 짐은 와인을 폐기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은행을 찾는다....
"와인은 햇빛이...물과 결합된 것이다"
모든것의 시작은 흙...
포도나무...포도이다
포도밭의 향기...
탄생을 들이마시는듯...
그 향기가..
고대의 기운을 깨운다
어떤...원시적인...
어쨌든 상당히 깊게 각인된다...
자신도 의식 못하는 곳...
내 영혼 속에...스티븐 스퍼리어역의 알란 릭맨의 중저음의 나레이션의 와인 애찬은 랜덜 밀러감독이 하고픈 또 다른 이야기이다. 파리의 심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남미, 호주뉴질랜드의, 인도 그리고 중국의 와인이....실제 2000년대 후반부터는 칠레와인들이 세계 3대 와인 대회에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호주의 엘로우테일이라는 와인은 중저가로 미국와인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는 등 프랑스의 아성을 흔들고 있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구대륙과 미국, 칠레 호주등 신대륙이 양분하고 있죠. 보르도니, 보르고뉴니 프랑스와인보다 뛰어난 칠레와인도 많답니다.
^^ 참고로 저는 독일 라인하쎄지역의 아주 달달한 아이스바인을 좋아합니다. 푸른수녀복을 입은 레이블단 파란 병^^
(캘리포니아 토지에 자리 잡고 있는 떼루아-terroir : 포도농장- 충적토와 퇴적토 화산지대 토양으로 척박한 땅에서 포도가 몸부림 치듯 커서 그 향기 깊고 맛이 오묘하다고 하다. 영화속에서 척박한 땅에서 자란 구스타보와 부족함 없이 자란 보는 훌륭한 와인과 썬더버드 비교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