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포토의 순간

1700명 참가, 단체누드사진

淸山에 2012. 7. 2. 12:25

 

 

 

 

 

1700명 참가, 단체누드사진

로이터=뉴시스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받아 누드사진을 찍는  
행위 예술가 스펜서 튜닉(미국)이 23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시내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700명이 참가했다

옷을 벗고 전신에 색을 칠한 사람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옷을 벗은 사람들은 작가가 생각한 예술적 형태에 하나의 요소가 된다.

마치 페인팅의 붓 터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다.

튜닉이 낸 광고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조건이 있다. 모두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한다는 것,

또 사진을 찍는 순간에는 나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퍼포먼스에 참가한 사람들은 권위와 신분을 버리고
똑같은 한 인간으로 예술적 행위를 함께 하는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이 체험을 통해 사람들은 수평적인 관계로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을 얻는다.


또 함께 했던 순간들은 사진기록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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