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파헤친 歷史

공산당 손에 죽은 사람 1억명

淸山에 2012. 6. 28. 19:28

 

 

 

 

공산당 손에 죽은 사람 1억명

 

趙甲濟

 


1997년 프랑스에서 나온 [공산주의 黑書](The Black Book of Communism-Crimes Terror Repression)이란 책에는 이런 통계가 있다. 숙청, 집단처형, 집단 강제 이주, 정부가 만든 대기근 등을 통해서 공산주의 체제로부터 죽임을 당한 인간이 약1억 명이란 통계이다. 히틀러의 나치 독재에 의한 피살자는 약2500만 명. 공산주의의 인간 말살이 히틀러의 네 배나 된다. 인류역사상 유례가 없는 대학살을 공산당이 저질렀다. 그럼에도 나치의 학살보다도 관대한 취급을 받고 있다고 이 책의 著者들은 개탄했다. 1억 명의 피살자들을 국가별로 보면 이렇다.

1. 소련: 2000만 명
2. 중국: 6500만 명
3. 북한: 200만 명.
4. 캠보디아: 200만 명
5. 아프가니스탄: 150만 명
6. 아프리카: 170만 명
7. 월남: 100만 명
8. 동유럽: 100만 명
9. 南美: 15만 명
10. 공산당이 집권하지 못한 나라와 국제공산주의 운동: 1만명.

공산주의의 학살이 히틀러의 학살보다 규모가 큰데도 斷罪를 제대로 받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지식인들중 상당수가 좌경화하여 말과 글로써 공산당 학살의 변호인, 또는 은폐자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이승만과 美軍이 김일성 김정일보다도 더 큰 학살자인 것처럼 믿는 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좌경 지식인과 정치인, 그리고 언론의 逆선전에 넘어간 것이다. 공산주의자들은 거짓 선지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놓는 데 성공했던 것이다.

나치의 학살자들은 뉴렌베르그 재판을 통해서 단죄되었다. 공산주의 학살자들은 그런 재판을 받지 않았다. 아마도 김정은이 최초로 법정에 섬으로써 공산주의자들의 罪짐을 몽땅 지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