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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이 있는 사람이 지도력도 함께 있었다

淸山에 2012. 6. 20. 15:19

 

 

 

 

 

도덕성이 있는 사람이 지도력도 함께 있었다

 

 

 


  
‘세상 사람들을 일시에 속일 수는 있다.

일부를 영원히 속일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 없다’

- 에이브러햄 링컨 -

 

 

"Rating the Presidents"

 

세계적인 역사학 교수들과 특별히 미국사에 전문가인 역사학자들 719명이
철저하게 연구해 그 결과를 종합한
미국에 역대 대통령의 평가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으로부터 클린턴까지,
41명을 낱낱이 심층 분석 연구해서 랭킹을 매긴 책이 나온 것입니다.

"Rating the Presidents" 라고 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섯가지 영역에서 대통령들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도력, 업적, 위기 관리능력, 정치력, 그리고 인사관리,

이 다섯 가지 측면에서 대통령을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성격과 도덕성을 연구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1위를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 링컨이었습니다.

꼴지 받은 사람이 29대 대통령, 워런 하딩 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다섯 가지를 종합해서 받은 그 전체 대통령의 능력 순위와
그의 성품과 도덕성 순위가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능력과 그 지도력과 그의 정직성은
별도가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정직한 사람이 능력이 있었고
도덕성이 있는 사람이 지도력도 함께 있었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도능력과 정직성은 정비례한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힘과 용기, 능력, 지혜, 그 모든 것의 뿌리가
정직함과 깨끗함에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같은 분은 그의 사생활에서까지
그 정직함으로 유명하고 많은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링컨이 어느 날 서점으로부터 책을 빌려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보는 중에 그만 실수로 물을 엎질러서
책 한쪽이 물에 젖고 말았습니다

 

링컨은 책을 조심히 말렸습니다
그 다음에 그는 책을 돌려줄 때 가서 그 책을 펴보이며

"여기에 물이 젖었었는데 지금은 말랐습니다.


제가 이렇게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스스로 치렀다고 합니다.

 

책에 물 좀 묻었다고해도 마르면 그만일뿐인데
이걸 가지고 가서 여기에 물이 묻어 젖었었습니다, 라고
고백해야만 하는 그의 정직한 마음,

이것이 그의 지도력과 지혜와 용기에 근본이 됐었습니다.

프랜시스 후꾸야마(Francis Fukuyama) 라고 하는 사회학자가 쓴
"트러스트(TRUST)"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합니다.

한 국가의 국력과, 경제력은
그 나라의 자본과 기술 축적된 지식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문화적 요인, 사회적 요인에 근거한다고 말합니다.

의미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그 문화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라는 것은
바로 신뢰성입니다.

얼마나 서로 믿는 사회인가?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인가?

 

서로 얼마나 신뢰할수 있는 관계인가에 따라서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가 좌우 된다는 것입니다.

자본으로 나라가 서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많아서, 부유하다고,
행복한 사회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지식이 많다고,
능숙한 기술이 있다고 해서
경제가 발전 되는 게 아닙니다.

 

국가 구성원의 개인간의 신뢰성이 그 근본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시종일관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 제리 화이트(Dr. Jerry White)라고 하는 박사님께서 쓰신
"Honesty, Morality & Conscience" 라고 하는 책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

 

정직, 도덕, 그리고 양심 이라는 책입니다.

그는 여기서 사람의 정직함을 구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즉 정직을 세 가지로 분석해서 구체적으로 분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일반적인 정직, 즉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이게 바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직입니다.

기초적인 것. 거짓 없이 사실대로 말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법률적 정직함이 있습니다.
누가 보던 말든 스스로 정해진 법을 잘 지켜 나가는 것이지요.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범법행위를 하지 않는 것 입니다. 그게 정직함입니다.

 

세 번째는 내면적 정직함이 있습니다.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스스로 양심을 깨끗하게 지켜 가는 것,
그것이 내면적 정직성입니다.

아주 높은 인격을 가져야 가능합니다.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체면보다는 자기성찰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정직함과 거짓과 부정직함에
큰 오해가 있습니다.

 

첫째, 자기 스스로 생각할 때 정직하지 못한 것들
그리고, 거짓말이나 부정직한 것을 마치 재능처럼 생각합니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심리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참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한테 속는 사람은 저 사람은 멍청하고
속이는 나는 똑똑하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어느 쪽이 멍청합니까?
사실은 속이고 있는 본인이
더 형편없는 바보스러운 사람인 것을 스스로가 모르고 있습니다.

속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남보다 아이큐가 높고
남보다 머리가 잘 돌아가고 똑똑하다고 착각을 합니다.

이게 바로 실패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두 번째는 마치 우리가 거짓 되는 것을 큰 이득처럼 생각합니다.

이래서 뭔가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이래서 남 못 버는 돈도 벌고
남 못하는 출세도 하고 모든 걸 크게 얻는 것처럼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엄청나게 잃어버리고 있는 겁니다.

심지어 전 인생을 낭비하고 그때서야
자기가 잘못된 것을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총명을 잃어버립니다.

거짓이 성품화 되면서 인간성을 잃어버립니다.

엄청난 것을 잃어버리고, 자기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있는데
이런 손해를 모르고 있더란 말씀입니다.

따라서 잘못된 일은 실패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래야 다시는 그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에서 돈을 벌면 이것은 큰 문제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일이 영원히 큰 돈을 벌수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리고 전인생을 허비하게 됩니다.

그럼 여러분 사람들이 거짓, 거짓되게 되는 이유가 뭡니까?

거짓의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왜 거짓말을 하고 왜 우리는 속이면 살아야 합니까?

그 이유의 근본은 이기심에서 출발합니다.

뭔가 이것을 통해서 얻으려는 것이에요.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이에요.

이기심, 나 자신을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마음이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거예요.

내가 제일 중요하다는 겁니다.
내가 최고고 나만 잘살면 된다는 겁니다.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또 하나는 현재만 생각합니다.
몇 시간 후에 몇 년 후에 될 일을 생각 못 하는 겁니다.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로 이어진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작은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부른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지금 내가 여기 거짓을 심으면
그 다음에 저기 가서 어떤 열매가 거두어지는가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약을 먹이면서
쓴 약을 단 약이라고 속이고 먹이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순간은 편하게 먹일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아이는 먹고 나서 쓰다는걸 알 게 됩니다.

다음 날 아침에 그 약을 절대로 안 먹습니다.


약을 안 먹는 것도 문제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에 엄청난 상처를 입히게 되었죠.

이것은 나중을 생각 못하는 거예요.


순간만 생각하는 이 찰나주의가 거짓을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또 한 가지는 무지함입니다.
거짓의 피해를 모릅니다.

 

자기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자기 인격을 병들게 한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기에 거짓을 합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거짓에 머물고 체질화되고 있단 말입니다.

또한 나가서는 거짓을 하는 사람은 사랑이 없습니다.

나는 속이고 좋을지 몰라도 내게 속은 사람,


나로 인하여 실망하는 사람들의 그 아픈 마음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 정직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은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이 정직함이 주는 이익을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거짓을 행합니다.

정직하지 않은 마음으로는 진정한 성공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승리자는 모두 정직합니다.

 

어떤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시험을 보았습니다.

담임선생님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누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뭐 환하게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시험 감독을 하면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그 중에 시험을 봤다하면 100점을 맞는 제일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문제 답안을 다 쓰고 하나를 못 쓰는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안 나는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은 그 아이가 답답해 하는 것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있는 아이는 자기는 썼는데 얘는 쉬운 걸 못 쓰고 있으니.
옆에서 발꿈치로 쿡 찌르고 이거 보고 쓰라고 보여줬습니다.

 

그러니까 이쪽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안 보려고 그러고.
다시 쿡 찌르면 또 안보겠다 그러고.
계속 이렇게 싸우다 마지막에 슬쩍 보고 쓰더랍니다.

 

선생님은 '아이구! 저놈이 결국은 시험에 빠졌구나' 하고 생각하며
어떻게 혼을 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시험 답안을 다 낼 때까지
공부를 잘하는 그 아이는 얼굴이 벌개진체 앉아만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다른 아이들이 시험 답안지 다 내고 난 다음
맨 마지막으로 시험 답안지 딱 갖다 놓고 하는 말이

"선생님 빵점 주세요. 제가 하나 보고 썼습니다." 라고 말하더랍니다

선생님은 그 아이를 끌어안고
"네가 거짓을 이기려고 얼마나 애 쓰는지 보았다.
너는 이겼다. 너는 정직하다" 하며 끌어안고 울었답니다.

여러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정직한 자에게 반드시 승리가 있습니다.

정직한 자에게는 자유함과 극치적인 행복이 있습니다.

정직한자는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 많은 거짓 속에서 신음하며
오늘도 경쟁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직이 회복될 때 최고의 행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정직을 회복할 때 진정한 자신감을 회복합니다.

 

정직을 회복될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정직을 실천하세요.

행복 하고 싶다면 정직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더욱 치열한 경쟁의 사회 승리비결은 정직에 있습니다!!!


성공의 핵심 -  정직함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