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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동료 돌보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淸山에 2012. 4. 21. 10:19

 

 

 
 
 
 
다친 동료 돌보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다친 동료 돌보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강원 강릉시 사천 뜰에서 귀향도 미루고
다친 동료를 돌보는 천연기념물(제228호)인 흑두루미의 동료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순께 봄을 맞아 귀향길에 이곳에 잠시 들린 것으로 추정되는 9마리의 흑두루미가 가운데
한 마리가 왼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 모습이 목격됐고 10여 일 후 일행은
모두 시베리아 등을 향해 떠났으나 다친 흑두루미를 포함해 2마리만 남아
며칠째 힘겨운 봄을 보내고 있다.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