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비 - 이우걸 시. 황덕식 곡 - Bar.장유상

淸山에 2011. 8. 27. 10:33

 

  

  

 

 
 
 
비 - 이우걸 시. 황덕식 곡 - Bar.장유상
 

 
 
 
나는 그대 이름을 새라고 적지 않는다
나는 그대 이름을 별이라고 적지 않는다
깊숙이 닿는 여운을 마침표로 지워 버리며
새는 날아서 하늘에 닿을 수 있고
무성한 별들은 어둠 속에 빛날 테지만
실로폰 소리를 내는 가을날의 기인편지
 
 

 

나는 그대 이름을 해라고 적지 않는다
나는 그대 이름을 달이라고 적지 않는다
깊숙이 닿는 여운을 마침표로 지워버리며
해는 떠올라 하늘에 닿을 수 있고
은은한 달빛은 어둠 속에 빛날 테지만
그리움 묻어 에이는 가을날의 빗소리
 
 
 
papierhexe님이 촬영한 sadness--Traurigkeit.
 
papierhexe님이 촬영한 Herbstregen.
 
papierhexe님이 촬영한 Regen und Nebel.
 


 
 
 
 
 http://music.krsong.com/2008_mfile/20080621178/hwangduksik/hd1_15.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