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山에 2020. 8. 28. 11:06



까마득한 옛날이여 손꼽아봐 세어보고
마음한편 들뜬추억 꼬리이어 펼쳐질제

득의양양 팔팔하던 그시절의 모습들도

한세월의 흐름속에 잊혀질까 두렵구나


지나간 사행시 글 읽어 보았다.
세월 많이 흘렀음을 알고 

그 시절의 일상 추억을 펼쳐 보며

"까마득한" 

시제로 사행시 한 수 읊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