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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長燁, 김대중 노무현을 筆誅(필주)하다!

淸山에 2012. 7. 4. 20:02

 

 

 

 

 

 

黃長燁, 김대중 노무현을 筆誅(필주)하다! 
  
趙甲濟    

 

 


 
 故黃長燁 선생은, 2009년 4월에 나온 '인간 중심철학 원론'이라는 책의 서문에서 이 책이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썼다. 그는 이 책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가차없이 비판하였다.
 
  <북한의 독재 집단이 핵무기를 가지고 남한을 위협하고 있는 상태에서 북한을 찾아가 막대한 外貨까지 주면서 평화를 구걸하고는 앞으로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하여 국민들을 정신적으로 무장 해제시키고 참다운 평화의 수호자인 동맹국을 멀리 하도록 한 햇볕정책 주창자들은 국민을 속이는 반역행위를 감행한 僞善者라고 평가해야 옳을 것이다.>
 
  반역적 위선자, 위선적 반역자. 햇볕정책 추진자들을 이렇게 논리적으로,

압축적으로 斷罪한 문장은 달리 없을 것이다. 이를 筆誅(필주)라 한다. 글로써 상대를 베는 것이다